5thumb 커피 원두는 견과류일까? 아니면 콩일까? 커피 원두에 대한 오해 가끔 커피를 내리기 위해 준비하다가 한 알의 원두를 집어서 씹어보면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사실 원두 그 자체만 놓고 보면 호두나 땅콩 같은 견과류나 콩의 특징인 딱딱함이나 고소함을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원두를 견과류 아니면 콩으로 오해하시는 분들이 있는 듯합니다. 실제로 커피 콩이라고 부르기도 하고, 원두라는 단어에도 콩을 의미하는 '두'나, 영어로도 'Bean'이라고 부르기 때문에 콩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당연히 커피를 잘 아시는 분들은 말도 안 된다는 것을 아시지만, 처음 원두를 접하시는 분들은 생소하실 겁니다. 그렇다면 커피 원두는 대체 무엇이고 어디서 나오는지 궁금하실 분들을 위해서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커피 원두의 정체 먼저 커피는 나무에서 열립.. 2021. 8. 26.
5thumb 커피 그라인더, 카플라노 크라인더를 1년 넘게 사용한 사람은 과연 처음과 현재의 마음이 달라졌을까? 커피 그라인더 소개, 이탈리아 강철 버(Burr)를 사용하는 카플라노 크라인더(cafflano krinder)의 펀딩 과정, 선택한 이유, 분쇄도 조절, 조정, 분해부터 청소, 장점과 단점 등의 경험 공유 흔히 커피는 향을 마신다는 이야기를 하곤 합니다. 그만큼 향이 중요하다는 의미입니다. 이런 향을 살리는 데에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 중에 하나가 커피 그라인더입니다. 실제로 커피 그라인더를 사용한 커피와 이미 분쇄된 커피의 향은 차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그만큼 신선한 원두를 갈아서 마시는 커피의 향은 정말 좋습니다. 반면 이미 분쇄된 커피는 향이 어느 정도 날아간 상태이기 때문에 향이 많이 약합니다. 커피 그라인더도 다른 분야와 마찬가지로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추천을 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2021. 8. 22.
5thumb 커피 그라인더로 전동 믹서기형(칼날형, Blade)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맞을까? 카페리아 믹서기형, 블레이드형(Blade), 칼날형 전동 커피 그라인더의 분쇄 요령, 세척하는 방법, 직접 갈아본 후기, 장점과 단점, 비교 등 커피를 마시기 위해서는 원두를 갈아야 합니다. 그때 필요한 것이 그라인더입니다. 믹서기나 절구로 원두를 갈아도 되지만, 커피는 오랜 시간 연구가 되었습니다. 커피의 향을 잘 살려주는 커피 전용 그라인더가 출현했습니다. 상황에 따라 선택하게 되는 그라인더는 다릅니다. 예를 들어서 혼자서 취미로 커피를 즐긴다면 수동으로 가는 핸드밀 그라인더를 선택하고, 많이 마시거나 많이 내려야 하는 경우에는 모터의 힘으로 가는 전동 그라인더를 선택합니다. 또 그라인더를 선택할 때에는 가지고 있는 자금이나 집에 여유 공간 등에도 많은 영향을 받게 됩니다. 그래도 보통 추천되는 수동.. 2021. 8. 19.
5thumb 파킨슨병에 커피가 예방이 될 수 있다는 흥미로운 연구입니다. 파킨슨병 초기 증상, 파킨스병의 예방과 관련된 커피 연구 관련된 연구가 다양합니다. 그중에 커피가 파킨슨병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가 흥미롭습니다. 국내의 논문을 검색해봐도 비슷한 내용의 연구가 존재해서 공유합니다. 파킨슨병이란 동작이 느려짐(보행, 표정, 대화), 멈췄을 때 떨림, 근육의 경직, 자세 불안정(앞으로 기울어짐), 배뇨장애나 변비 같은 증상을 보이는 신경퇴행성 질환을 의미합니다. 서서히 병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초기의 상태가 유지되기도 하지만, 치료가 없으면 운동장애가 점점 더 진행해서 일상생활이 불가능해지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반드시 치료를 통해서 진행 속도를 늦춰야 합니다. 50세 이상의 사람 100명 중 1명 꼴로 발생합니다. 50세 이하에서는 20%의 발병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 2021. 8. 14.
5thumb 칼리타 KH3, 5 말고 아키라 수동 커피 그라인더를 추천하는 이유 가성비 끝판왕 커피 그라인더, 내 돈 주고 직접 구매한 아키라코키(Akikoki) 일명 아키라 마이바흐 A12 언박싱과 2년 사용후기, 장점과 단점, 주의할 점, 드립 분쇄도의 안내와 추천까지 커피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아실 것입니다. 에스프레소 커피나 드립 커피나 모두 그라인더가 있으면 더 깊고 진한 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미 갈아진 분쇄 원두는 특유의 향이 쉽게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원두 본연의 향을 즐기기 위해서는 홀빈 상태의 원두를 구매해서 마시기 직전에 가는 것이 좋습니다. 원두를 가는 것은 크게 수동과 자동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수동 이후에 자동이 나왔기 때문에 자동이 더 좋다고 생각하시는 분도 계실 것입니다. 자동 커피 그라인더는 편리하고 힘이 들지 않아서 좋습니다. 하지만 자동도 나름의.. 2021. 8. 1.
5thumb 커피 얼룩 제대로 지우는 방법 커피 얼룩 지우는 법 생활 속에서 경험하는 커피 얼룩 옷에 액체를 쏟으면 얼룩이 남는다. 특히 흰 옷에 얼룩은 하늘이 무너지는 심정이다. 흰옷에 얼룩이 묻으면 버리기도 그렇지만 입기도 좀 신경 쓰인다. 커피는 특히 생활 속에서 접하기 쉬운 액체 중 하나이다. 그런데 얼룩이 잘 생기는 액체이기도 하다.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커피가 옷에 묻은 경험이 있을 것이다. 실제로 옷에 커피가 묻은 경험이 있다. 바로 지워질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세탁 이후에 여전히 남아있었다. 흰옷이라서 특히 더 충격을 먹었다. 큰 충격을 받은 이후에 뒤늦게라도 커피를 지우는 방법을 찾았다. 이미 늦어버린 옷은 소용이 없었지만, 이후에는 잘 지우고 있다. 알아본 커피 얼룩 지우는 방법은 나름 다양하다. 이제 모두.. 2021. 7.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