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경험

커피 얼룩 제대로 지우는 방법

2021. 7. 18.

커피 얼룩 지우는 법

 

 

커피 얼룩 제대로 지우는 방법 - 커피 얼룩 지우는 법

 

 

생활 속에서 경험하는 커피 얼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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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에 액체를 쏟으면 얼룩이 남는다. 특히 흰 옷에 얼룩은 하늘이 무너지는 심정이다. 흰옷에 얼룩이 묻으면 버리기도 그렇지만 입기도 좀 신경 쓰인다.

 

커피는 특히 생활 속에서 접하기 쉬운 액체 중 하나이다. 그런데 얼룩이 잘 생기는 액체이기도 하다.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커피가 옷에 묻은 경험이 있을 것이다. 실제로 옷에 커피가 묻은 경험이 있다. 바로 지워질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세탁 이후에 여전히 남아있었다. 흰옷이라서 특히 더 충격을 먹었다.

 

큰 충격을 받은 이후에 뒤늦게라도 커피를 지우는 방법을 찾았다. 이미 늦어버린 옷은 소용이 없었지만, 이후에는 잘 지우고 있다. 알아본 커피 얼룩 지우는 방법은 나름 다양하다. 이제 모두가 옷 걱정 없이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커피 얼룩 지우는 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커피 얼룩을 제거하는 방법

 

 

커피를 쏟자마자 해야 할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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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는 가능한 바로 제거해주는 것이 좋다. 이게 정말 중요하다. 시간이 지날수록 얼룩이 사라지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이미 얼룩이 생겨버린 옷은 돌아오기도 힘들다. 그렇기 때문에 장소에 상관없이 커피 얼룩을 제거할 수 있는 것들을 가능한 많이 알아두면 좋다.

 

만약에 카페처럼 밖이라서 구할 수 있는 것에 제약이 있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땐 냅킨이나 휴지에 따뜻한 물을 적셔서 커피가 묻은 자리를 눌러줘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다.

 

집이라면 가능한 빠르게 따뜻한 물에 담가서 헹궈야 한다. 따뜻한 물속에서 제거할 수 있을 만큼 제거해야 한다. 빠르게 움직여서 얼룩이 많이 제거되었다면, 주방 세제로 말끔하게 남은 얼룩을 제거를 할 수 있다.

 

 

커피 얼룩을 제거할 수 있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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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산수로 커피 얼룩을 제거할 수 있다. 탄산수를 냅킨 혹은 거즈 같은 면 재질에 묻혀서 두들겨 준다. 더 효과를 보려면 탄산수에 얼룩 부위를 담가놓는 것이 좋다. 이후 따뜻한 물수건으로 문지르지 않고 두들겨서 닦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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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초를 이용하는 방법도 커피 얼룩 제거에 추천되는 방법이다. 커피 얼룩이 진한 경우에는 식초와 물을 1대 1로 진하게 섞은 물에 옷을 담가도 되고, 주방 세제와 식초를 1~2대 1 비율로 섞어서 칫솔이나 수건으로 얼룩을 문지른다.

 

얼룩이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식초와 물을 1대 3으로 섞은 물에 1~2시간 동안 담가서 비벼도 제거된다.

 

식초에 베이킹소다를 섞어서 얼룩 위에 올려도 효과를 볼 수 있다. 베이킹소다는 식초 말고 물을 섞어도 효과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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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물, 탄산수, 주방 세제, 식초, 베이킹소다도 없는 극단적인 상황이라면, 알약으로 된 소화제도 커피 얼룩을 지우는 데에 사용할 수 있다. 방법은 알약 소화제를 가루로 빻아서 미지근한 물에 녹인 후에 얼룩에 비빈다. 비벼서 커피 얼룩이 지워지면 물로 헹궈서 마무리하면 된다.

 

 

주의할 점

 

 

1. 커피 얼룩을 지우려고 할 때 벅벅 문지르면 안 된다. 문지르다가 오히려 커피 얼룩이 주변에 번져서 얼룩의 범위가 넓어질 수 있다. 문지르기보다는 흡수하는 느낌으로 톡톡 두들겨서 제거해준다.

 

2. 탄산수는 가능한 설탕 같이 다른 성분이 없는 것을 추천한다. 사이다를 이용해도 되기는 하지만, 이후를 생각하면 다른 성분이 없는 탄산수가 좋다고 한다.

 

3. 옷의 재질을 신경 써야 한다. 예를 들어서 실크나 레이온 같은 섬유는 열에 약하기 때문에 손으로 만질 수 있는 미지근한 정도의 물을 이용해야 한다. 또 약한 재질이라면 마찰로 옷이 상할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한다.

 

4. 옷을 담가 놓은 후에 지속적으로 확인을 하는 것이 좋다. 커피 얼룩이 빠졌다가 다시 옷에 흡수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지속적으로 확인하면서 커피가 빠졌다고 생각하면, 흐르는 물에 헹구고 새로 세탁을 해서 마무리한다.

 

5. 얼룩이 빠졌다고 해도 마를 때까지 안심할 수 없다. 반드시 다시 세탁을 하고 건조하는 순간까지 지켜봐야 한다. 일단 얼룩을 제거한 후에 마무리하는 차원의 세탁을 추천한다.

 

 

글을 마치며

 

 

경험에 의하면, 커피가 옷에 튀었을 경우 취하는 조치의 속도가 얼룩의 유무를 결정한다. 가볍게 입는 옷이거나 커피가 티가 나지 않는다면 괜찮겠지만, 그것이 아니라면 가능한 빠르게 주변에서 제거할 수 있는 재료를 구해야 한다. 

 

적어도 이 글을 보신 분들의 옷에는 커피가 튀어도 흔적이 남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안심하며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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