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thumb 커피 그라인더로 전동 믹서기형(칼날형, Blade)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맞을까? 카페리아 믹서기형, 블레이드형(Blade), 칼날형 전동 커피 그라인더의 분쇄 요령, 세척하는 방법, 직접 갈아본 후기, 장점과 단점, 비교 등 커피를 마시기 위해서는 원두를 갈아야 합니다. 그때 필요한 것이 그라인더입니다. 믹서기나 절구로 원두를 갈아도 되지만, 커피는 오랜 시간 연구가 되었습니다. 커피의 향을 잘 살려주는 커피 전용 그라인더가 출현했습니다. 상황에 따라 선택하게 되는 그라인더는 다릅니다. 예를 들어서 혼자서 취미로 커피를 즐긴다면 수동으로 가는 핸드밀 그라인더를 선택하고, 많이 마시거나 많이 내려야 하는 경우에는 모터의 힘으로 가는 전동 그라인더를 선택합니다. 또 그라인더를 선택할 때에는 가지고 있는 자금이나 집에 여유 공간 등에도 많은 영향을 받게 됩니다. 그래도 보통 추천되는 수동.. 2021. 8. 19.
5thumb 죠커피, 일본을 유학한 장인의 로스팅 원두(에티오피아 예가체프)를 마시다. 일본 유학파 장인(죠커피의 하영로씨)에 의해 로스팅된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커피 원두를 내 돈 주고 배송까지 받아서 마셔본 후기 일본은 커피가 상당히 발달한 나라입니다. 커피는 이미 1800년대부터 외국인들과 많은 접촉을 하면서 전해졌다고 합니다. 특히 핸드드립이 많이 발달했습니다. 그들만의 다도 문화를 접목시켰기 때문입니다. 가장 처음으로 드리퍼와 필터를 이용한 핸드드립을 한 사람은 독일의 가정 주부 멜리타 벤츠입니다. 지금도 한국에서는 그녀의 영어식 발음으로 등록된 '밀리타' 브랜드에서 드리퍼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세계적으로 유명한 드리퍼 브랜드는 독일의 '밀리타' 보다는 일본의 '칼리타', '하리오', '고노'입니다. 특히 하리오의 'V60' 드리퍼는 레시피(드립 방법)도 다양하게 알려.. 2021. 8. 15.
5thumb 파킨슨병에 커피가 예방이 될 수 있다는 흥미로운 연구입니다. 파킨슨병 초기 증상, 파킨스병의 예방과 관련된 커피 연구 관련된 연구가 다양합니다. 그중에 커피가 파킨슨병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가 흥미롭습니다. 국내의 논문을 검색해봐도 비슷한 내용의 연구가 존재해서 공유합니다. 파킨슨병이란 동작이 느려짐(보행, 표정, 대화), 멈췄을 때 떨림, 근육의 경직, 자세 불안정(앞으로 기울어짐), 배뇨장애나 변비 같은 증상을 보이는 신경퇴행성 질환을 의미합니다. 서서히 병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초기의 상태가 유지되기도 하지만, 치료가 없으면 운동장애가 점점 더 진행해서 일상생활이 불가능해지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반드시 치료를 통해서 진행 속도를 늦춰야 합니다. 50세 이상의 사람 100명 중 1명 꼴로 발생합니다. 50세 이하에서는 20%의 발병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 2021. 8. 14.
5thumb 칼리타 KH3, 5 말고 아키라 수동 커피 그라인더를 추천하는 이유 가성비 끝판왕 커피 그라인더, 내 돈 주고 직접 구매한 아키라코키(Akikoki) 일명 아키라 마이바흐 A12 언박싱과 2년 사용후기, 장점과 단점, 주의할 점, 드립 분쇄도의 안내와 추천까지 커피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아실 것입니다. 에스프레소 커피나 드립 커피나 모두 그라인더가 있으면 더 깊고 진한 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미 갈아진 분쇄 원두는 특유의 향이 쉽게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원두 본연의 향을 즐기기 위해서는 홀빈 상태의 원두를 구매해서 마시기 직전에 가는 것이 좋습니다. 원두를 가는 것은 크게 수동과 자동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수동 이후에 자동이 나왔기 때문에 자동이 더 좋다고 생각하시는 분도 계실 것입니다. 자동 커피 그라인더는 편리하고 힘이 들지 않아서 좋습니다. 하지만 자동도 나름의.. 2021. 8. 1.
5thumb 커피 찌꺼기 아직도 버리시나요? 기상천외한 활용법 이야기 커피 찌꺼기 아직도 버리시나요? 기상천외한 활용법 이야기 홈커피, 남는 것은 커피 찌꺼기 요즘 날이 정말 덥네요. 이렇게 더운 날에는 시원한 아이스커피 한 잔이면 기분이 좋아지죠. 하지만 항상 집에서 커피를 만들면 남는 게 있는데요. 바로 커피 찌꺼기예요. 원두를 갈아서 핸드드립으로 마시면 20g 정도의 커피 찌꺼기가 생기고, 에스프레소를 내리면 14g 정도가 생기는데요. 원래는 어디에 사용할지 몰라서 그냥 일반 쓰레기에 넣고 버렸어요. 혹시 저처럼 그냥 버리셨나요? 지금 생각해보면 조금 아까워요. 생각하지도 못했는데, 다양한 활용 방법이 있었더라고요. 그래도 요즘 나오는 커피 찌꺼기들로 활용을 하고 있어요. 지금부터 커피 찌꺼기를 활용하는 방법을 공유합니다. 단, 모든 방법은 잘 말린 커피 찌꺼기를 사.. 2021. 7. 27.
5thumb 커피 얼룩 제대로 지우는 방법 커피 얼룩 지우는 법 생활 속에서 경험하는 커피 얼룩 옷에 액체를 쏟으면 얼룩이 남는다. 특히 흰 옷에 얼룩은 하늘이 무너지는 심정이다. 흰옷에 얼룩이 묻으면 버리기도 그렇지만 입기도 좀 신경 쓰인다. 커피는 특히 생활 속에서 접하기 쉬운 액체 중 하나이다. 그런데 얼룩이 잘 생기는 액체이기도 하다.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커피가 옷에 묻은 경험이 있을 것이다. 실제로 옷에 커피가 묻은 경험이 있다. 바로 지워질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세탁 이후에 여전히 남아있었다. 흰옷이라서 특히 더 충격을 먹었다. 큰 충격을 받은 이후에 뒤늦게라도 커피를 지우는 방법을 찾았다. 이미 늦어버린 옷은 소용이 없었지만, 이후에는 잘 지우고 있다. 알아본 커피 얼룩 지우는 방법은 나름 다양하다. 이제 모두.. 2021. 7. 18.